최광현 교수님 신작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이 발간 되었습니다.

최광현 교수님 신작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이 발간 되었습니다.

최고관리자 0 503 03.17 17:13
“이 시대 대한민국에서 아버지로 산다는 것”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 교수가 전하는
최초의 ‘아들-아버지’ 마음 안내서

오늘날 아버지는 회사에서는 능력 있는 직원, 아내에게는 듬직한 남편, 자식들에게는 자상한 아빠, 부모님에게는 효자로 여러 역할에서 피로감을 느끼며 산다. 대한민국 4050대 남자는 울어야 할 때 울지 않고, 웃어야 할 때 웃지 못하는 코미디 같은 환경 속에 살고 있다. 강해야 한다는 자아상 또는 다른 사람의 기대 때문이 감정을 마음대로 표현도 못한다.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살다가, 어느 순간 문제적 증상이 나타나면 무너져 버린다. 그러한 증상을 깊게 파고들다 보면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를 떠올렸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 우리는 생각보다 아버지를 잘 모른다. 70~80년대 시절, 우리네 아버지들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깥에서 묵묵히 돈을 벌었다. 경제가 나아지고 나라와 가정이 살만해지면서 나이든 아버지는 가정에 눈을 돌렸지만, 다 커버린 자식들과 서먹해진 아내가 있는 낯선 곳이 되었다. 그 시절 아버지들에게는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고, 살갑게 표현하는 방법도 몰랐다. 그렇게 아버지가 부재한 채로 성장한 아들이 아버지가 되었을 때, 어떤 아버지가 될 것인가?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 교수가 아들이자 아버지인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남성 상담자들의 사례를 녹여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심리를 깊숙이 살펴본 책이다. 아들과 아버지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는지, 아버지의 결핍이 아들을 어떻게 만드는지, 아버지 역할은 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래서 아버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아본다.

어려서는 몰랐던 아버지의 인생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공감과 사랑으로 깊어진다. 밥상을 뒤집어엎던 아버지로부터 상처받은 아이도 추운 겨울, 술에 취해 고구마를 사가지고 들어와 아이들 뺨을 부비는 아버지의 진심어린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다. 거기에는 집안의 든든한 기둥,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아버지들의 마음이 있었다.
그럼에도 소통에 미숙했던 아버지로부터 상처받은 사람, 너무 뛰어난 아버지라서 한평생 따라 가기 위해 힘든 사람, 막상 아버지가 되어 보니 아이에게 아버지로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아버지라는 세 글자만 떠올려도 마음 한 켠이 시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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